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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번 설연휴엔 영상통화 공짜"…정부·통신사 전격합의

by 정보 채널 2021.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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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못가는 이번 설…"영상통화 무료로 하세요"

우선 설 연휴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영상통화를 할 때 데이터를 차감하지 않기로 했다. 영상통화가 가능한 스마트폰(3G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요금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통신 3사는 물론 알뜰폰 이용자도 가능하다. 다만 설 당일 아침 등 특정 시간대에 이용이 집중될 경우 품질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되도록이면 분산 사용을 권장했다. 선불폰의 경우 기술적인 문제로 무료 제공이 어렵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기정통부 영상회의실에서박정호 SK텔레콤 대표,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와 간담회를 하고 있다.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구현모 KT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박정호 SK텔레콤 대표./사진=과기정통부

아울러 통신3사는 휴대폰 요금 연체자에 설 명절이 포함된 2월과 3월에 한해 이용 중지를 유예한다. 신청 시 미납요금에 대한 분할 납부 안내도 병행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기준 이통3사를 합쳐 요금 연체로 인한 이용중지 대상자는 28만명 수준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별도 신청 없이도 이용중지를 1개월씩 유예하며, KT는 2월 이용중지 대상자에게 신청을 받아 2개월을 유예한다.

 

기사전문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091510397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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