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안하는 가성비 甲 와인 .jpg

 

 

 

 

 

 

 

 

 

 

 

 

 

 

 

 

 

 

 

 

 

 

 

 

 

 

 

 

 

 

 

 

 

 

 

 

1. 무통까테   - 2만원대

 

 

 

 

프랑스

그 유명한 샤토무통로쉴드 세컨드

편의점에서도 간혹 볼수 있고 가격은 2만원 중반

라벨이 2015부터 검은색으로 바꼈는데 하얀색 라벨이라고 당황하지 않아도 됨

일단 와인사러가서 보이면 무조건 한병은 사는편이며, 굉장히 안정적이고 언제나 먹어도 맛있다고 느낄 수 있는 맛

 

 

 

 

2. 파우스티노 1세  - 2~3만원대

 

 

 

 

스페인

스페인와인을 알게해준녀석

정말 산뜻하고 부드럽게 맛있음. 다만 왠만하면 찾기 힘든게 흠....홈플러스나 신세계에서 들여놓는듯

파우스티노1세는 특히 숙성년도 된것만 판매하기 때문에 지금사면 2005년이나 2008년만 살수 있을듯

가격은 행사가기준 2만원중반 ~ 3만원중반

 

파우스티노7세라고 같은 브랜드의 와인이 있는데 이건 만원대로 살수 있음. 이것도 무난무난하게 맛남

 

 

 

 

3. 부한다칸디다토템프라니요   - 1만원대

 

 

 

스페인

본의아니게 연속 스페인;;

맛은 괜찮음. 무난함. 그런데 톱10에 꼽은건 진짜 가성비가 너무 좋음

행사가로 만원 부근으로도 살 수 있는데 엥간한 와인 뺨 때리는 와인.(단 가성비 조건하에)

솔직히 호주 옐로우테일 만육천원주고 사느니 이거 사는걸 200배 추천함. (개인적인 생각이니 좋아하시는분들은 죄송..)

 

 

 

 

4. 뿌삐유  - 5만원대

 

 

프랑스

이름이 진짜 너무나도 귀여워서, 산뜻한 와인을 상상했는데

왠걸 먹어보니 진짜 진국인 와인

너무 맛있어서 찾아보니 1999년 뿌삐우는 시음회에서 샤토 페트뤼스랑 최종까지 갔다고 함

단 신세계나 좀 대형 이마트에서만 볼 수 있고 가격대가 많이 올라서 서민입장에서 혼자서 먹으려고 사기는 쪼금은 부담스러운 편

 

 

 

5. 루이라뚜르 피노누아 - 3~4만원대

 

 

 

프랑스

피노누아 하면 생각나는 루이라뚜르

산뜩한 청포도같은 맛이 인상적임. 솔직히 피노누아는 엥간하면 다 괜찮은데 그래도 베스트로 꼽을한만 가성비는 이놈인듯

홈플 / 이마트에서 구경 가능

 

 

 

 

 

6. 샤또 탈보 - 8~10만원대

 

 

 

프랑스

신의물방울로 굉장히 유명해진 와인

그만큼 맛도 훌륭함

단점이라면 그놈의 신의 물방울땜에 가격이 올랐다는거. 

혼자먹으려고 사기는 부담스러운데 선물용으로는 가격도 적당하고 좋음. 

 

 

 

 

7. 두르뜨 - 1만원대

 

 

프랑스

맛이 굉장히 무난하고 안전함

top 10 에 꼽은건 이놈도 역시 가성비가 굉장히 훌륭하기 때문

만원대에 이런 풀바디는 찾기 힘듬

 

 

 

8. 아포틱 다크 - 1~2만원대

 

 

 

미국

사실상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그래도 쓰는건

내취향에 맞지 않는 향과 맛인데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다는것. 

초콜릿향이 되게 강하게 나고, 묵직함과 이태리 와인 같은 은은한 단맛이 있음

취향 맞으면 진짜 맛있게 먹을 수 있을듯. 여성들도 좋아할려나...

 

 

 

 

9. 라로즈 생로랑 - 3~4만원대

 

 

프랑스

얘가 맛있는지 메독지방 와인이 맛있는지 좀 애매한데(전반적으로 하프메독은 다 괜찮았음..)

그래도 먹으면 후회하지 않을 맛

 

 

 

 

10. 뷰 마넨 세크레토 말벡 - 1~2만원대

 

 

 

칠레

우리나라에서 대중적으로 인기있는건 죄다 칠레. 디아블로, 넘버시리즈, 몬테스알파, 1985 등등..

근데 단연 난 뷰마넨 시리즈를 최고로 꼽음

칠레와인 특유의 신맛과 특색이 고스란히 살아있으면서도 진짜 끝없이 들어가는 와인

그러면서도 부담없는 가성비. 이놈은 편의점에서 쉽게 볼수 있어 무시할 수 있는데 집에 가는길에 하나 사들고 가시면 절대 후회 안함.